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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려도 적자”…LPG 값 인상에 공급사‧택시업계 ‘동반 한숨

등록일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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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 국제 LPG 가격 상승으로 국내 LPG 공급업체와 택시업계가 동시에 비용 부담\ LPG 가격 인상 현황 - 국내 LPG 수입사들이 6월 공급가격을 kg당 30원 인상 - 국제 LPG 가격 기준인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Saudi Aramco의 계약가격(CP)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이 주요 원인 - 4월 국제 LPG 가격은 전월 대비 프로판 37.6%, 부탄 48.1% 급등 공급업체의 어려움 - 실제 원가 상승분은 훨씬 컸지만 물가 부담을 고려해 가격 인상을 제한 - 업계는 5월에만 kg당 약 500원 수준의 인상 요인이 있었으나 실제 인상은 140원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 - 이에 따라 반영되지 못한 원가 부담이 누적되고 있으며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제기 택시업계 영향 - 국내 등록 택시 약 24만6000대 중 약 80%가 LPG 차량 - LPG 부탄 가격 상승이 곧바로 택시 연료비 증가로 연결 - 개인택시 기사들은 경기 침체와 연료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호소 해외 사례 - 일본은 2025년 4월 LPG 수입 단가가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 이에 일본 정부는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에 약 1000억 엔 규모의 LPG 요금 지원 예산을 반영 업계 요구 - 택시업계는 경유 차량에 적용되는 유가연동보조금을 LPG에도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 - LPG 공급사 역시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으로 가격 인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 핵심 쟁점 - 공급사: 국제 가격 상승에도 가격을 충분히 올리지 못해 수익성 악화. - 택시업계: 연료비 증가로 운영 부담 확대. - 정부: 물가 안정과 업계 지원 사이에서 정책적 대응 필요. 한마디로, 국제 LPG 가격 급등으로 인해 공급업체는 원가 부담을, 택시업계는 연료비 부담을 동시에 떠안고 있어 추가 가격 인상 여부와 정부 지원책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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